이집트의 축구
축구는 이집트의 가장 인기 있는 국가 스포츠 종목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중 하나인 케이로드비는 BBC가 세계 7강 더비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CAF에 따르면 알어리는 20세기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으로 경쟁사인 자말렉 SC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을 '세기의 아프리카 클럽'이라고 부릅니다. 20승을 올린 알아리는 현재 국제 트로피에서 이탈리아의 AC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입니다. 밀라노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팀은 모두 18살입니다.
'파라오'로 불리는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은 2006년 부터 생겼습니다.2008년, 2010년 3회 연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표팀으로 꼽히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위 이내 대표팀에서 이집트가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것은 이번이 3번째 입니다. 무함마드 살라는 지난 예선에서 2골을 넣으며 이집트를 2018년 월드컵에 진출시켰습니다. 이집트 청소년 대표 팀 파라오가 2001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집트는 1928년과 1964년 올림픽 축구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집트의 스포츠
스쿼시와 테니스는 이집트에서도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이집트의 스쿼시는 1930년대 이후 줄곧 국제 선수권 대회에서 경쟁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샤바나와 아슈울은 이집트 최고의 선수이자 세계 랭킹 1위 스쿼시 선수입니다. 이집트는 스쿼시 세계선수권에서 4차례 우승했고 2017년에 마지막 우승을 했습니다.
1999년 이집트에서 IHF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2021년에 다시 열립니다. 2001년 한국 핸드볼 대표팀은 4위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한 아프리카 최고 팀입니다. 2013년 지중해 대회, 2004년 비치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2010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이집트 농구 국가대표팀은 아프리카 국가 중 농구 월드컵과 하계 올림픽 최고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6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집트는 1912년부터 하계 올림픽에 참가해 개최했습니다.1951년 제1회 지중해경기대회, 1991년 전아프리카경기대회, 2009년 U-20 월드컵, 1953년, 1965년, 2007년 범아랍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들이 개최되었습니다.